[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GM코리아(대표 장재준)이 지난 4월 선보인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달 혜택 대상이었던 2012년식 캐딜락 CTS 3.0 럭셔리와 SRX 3.0 럭셔리’ 대상의 스마트 슬림 프로그램과 더불어 현금 구매 고객은 차종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3가지 제휴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구입에 따른 초기 부담을 낮춰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을 보다 실속있고 스마트하게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 리스료 지원 프로그램'은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면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월 리스료의 최초 6개월 비용을 전액 지원 및 월 리스료 인하라는 파격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캐딜락 베스트셀링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캐딜락 CTS 3.0 럭셔리 구입고객은 차량가격(4680만원, VAT포함)의 30%인 1404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최초 6개월을 제외한 30개월 동안 매월 1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3년 후에는 차량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하여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재리스를 통해 차량 이용을 연장할 수 있다.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48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캐딜락 CTS 3.0 럭셔리의 경우, 차량가격의 50%인 2340만원을 선수금을 납입한 후, 48개월 간 월 48만7500원을 납부하면 된다. SRX 3.0 럭셔리 또한 차량가격의 50%인 3075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 48개월 간 월 64만7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스마트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형 캐딜락 CTS 3.0 럭셔리 또는 SRX 3.0 럭셔리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해당 차종을 구입한 후 차량가격의 최대 50%를 잔존 가치로 보장받을 수 있다.

캐딜락 CTS 3.0 럭셔리 구입고객은 차량가격(4680만원/VAT 포함)의 30%인 1404만원을 보증금으로 납입한 후, 36개월 간 매월 76만5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만기가 되는 3년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고 납입했던 보증금은 돌려받는다.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 이외 현금 구매 고객은 차종별로 4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주유비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cadillac.co.kr을 참조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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