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5일 오후 SH공사 사장으로 이종수 전 현대건설 사장을 내정했다.

이종수 SH공사 사장 내정자

서울시 관계자는 기자에게 "서울시는 지난 3일 면접을 통해 SH공사 사장 후보 1순위로 추천된 이종수 전 현대건설 사장을 SH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지난 3개월간 공석으로 있던 SH공사 사장에 이종수 전 현대건설이 7일 취임하게 돼 마곡지구 등 개발에 속도를 내게됐다.

또 이 신임 사장은 가든파이브 분양 활성화 등을 통한 SH공사 부채 탕감, 임대주택 건설 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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