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우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100% 원두추출액과 1급A원유만으로 만든 프리미엄 컵 커피 '도토루 더 엑스퍼트'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카페오레와 카페모카 두 가지 맛으로 커피농축액 혼합 방식이 아닌 아라비카 원두에서 넬 드립 방식으로 뽑아낸 100% 커피추출액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넬 드립(Nell Drip)이란 200년 전통의 핸드 드립법 중의 하나로 '넬'이라는 양모로 짠 천을 사용해 천천히 커피를 우려 내는 프리미엄 방식을 의미한다. 다른 커피 추출 방식에 비해 커피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맛과 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마니아 층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서울우유가 전용목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한 1급A원유를 사용함으로써 신선함과 부드러움까지 더했다.

박형수 서울우유 커피 마케팅팀 팀장은 "도토루 더 엑스퍼트는 최고 품질의 원두를 프리미엄 방식으로 추출해 커피 맛은 살리고, 합리적 가격으로 부담은 낮춘 제품"이라며 "100% 커피추출액과 신선한 1급A원유의 최고급 품질을 가까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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