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 중소기업이 무역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희정 남영산업 부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 하기호 조이포라이프 대표, 함창수 한서마이크론 대표, 이주태 미도교역 회장, 이재로 스완슨&리 대표, 김진원 ASOK 대표 등이 참석했고 국경위에서는 손경식 위원장 등 위원 10인이 참석했다.

참석한 업계 대표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한 회장은 무역협회가 산업현장의 중심에서 수출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큰 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수출을 증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FTA 활용 극대화,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개선, 민간 경제협력위원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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