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일년 365일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가 내년 5월 문을 연다.

여자들의 놀이터를 지향하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노우파크와 워터파크를 함께 갖춘 원마운트(OneMount)가 그 주인공.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 지원부지 내 4만8000㎡에 연면적 16만 1591㎡ 규모로 오픈을 1년여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원마운트는 기존 실내 스키장과는 개념이 완전 다른 형태로 젊은 남녀 및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이한 놀이 아이템 101가지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마운트는 펀펀(Fun Fun)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주제는 눈과 얼음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아이템 제안과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응모 연령은 제한 없으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 구성해서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로 시상은 대상 1팀에 350만원과 상장 그리고 우수상 2편에 각 50만원 그리고 장려상은 10팀 내외로 3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상금뿐 아니라 올해말 정규직 공개 채용시 수상자 전원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onemount.co.kr)를 참고하거나 문의전화 031)905-5444로 연락 하면 된다.


조용준 기자 jun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