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2NE1과 함께 ‘울트라북 송’ 만든다
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와 아이돌 그룹 2NE1이 공동으로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텔과 2NE1이 공동으로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것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2NE1이 완성곡을 부르게 된다.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5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팬들의 투표를 통해 완성된 울트라북 송은 6월 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 영어, 일어로 동시 공개돼 세계 페이스북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We never go alone’ 임페리얼, 브랜드 캠페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임페리얼의 브랜드 캠페인인 ‘2012 위 네버 고 얼론(We never go alone)’을 본격 런칭하며 대대적인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한다. 회사는 SNS를 통한 소통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임페리얼 또한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적극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2 위 네버 고 얼론’은 소통과 배려, 공감의 리더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의 진수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이다. 지난 7일 캠페인 런칭과 함께 선보인 광고 영상은 ‘우리는 함께 간다(We never go alone)’는 주제에 맞게 장동건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 온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함께 등장해 그들만의 파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쉐보레, 프로야구 홈런존 이벤트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5월 11일부터 2012 시즌 종료 시점까지 SK와이번스 문학야구장 홈 경기에서 쉐보레 홈런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장 외야 관중석의 쉐보레 전시차량을 홈런 타구로 맞히는 SK와이번스 선수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입장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일 관중 3명에게는 2013년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참관 여행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쉐보레 차량 전시공간 뒤쪽의 해당 경기 홈런존 관중 350여명에게는 응원 타월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과 SK와이번스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 ‘칸타타’ 달콤한 사무실 공격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칸타타가 6월 1일까지 ‘칸타타 달콤 오피스 어택’을 진행한다. 이번 ‘칸타타 달콤 오피스 어택’은 나른한 오후에 꽃미남 바리스타와 기타맨이 사무실에 깜짝 방문해 동료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칸타타 카라멜마키아토’와 칸타타 기념품을 선물하는 행사다. 바리스타와 기타맨의 방문을 원하는 지원자는 롯데칠성음료 트위터(@sparkling_ 7star)에 접속해 팔로잉(친구맺기)을 하고 신청사연과 회사 위치, 회사명을 적으면 매주 3명을 선정해 사무실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칸타타 오피스 어택’을 받은 사무실에서 바리스타와 기타맨, 또는 칸타타 제품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로 올리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보내준 사무실에 회식비를 지원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대명리조트 , 혜택 ‘업’ 가격 ‘다운’ 특별회원 모집
주 5일제가 정착되고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여가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대명리조트(대명콘도)가 편리한 예약시스템과 회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명리조트는 지난 2009년 특별 회원을 위한 최고급 VVIP 리조트 ‘소노펠리체’를 비발디파크 단지 내에 오픈했고, 회원은 1천만원대의 하프패밀리 상품으로 연간 20박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는 일시불로 지급할 시에는 약 10퍼센트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하프패밀리 상품도 분양중이다. 더불어 실속형 상품 외에 2천만원 대의 패밀리(방1+거실1), 스위트(방2+거실1) 상품도 마련돼 있다. 또한 회원가입 시 전국의 10개 체인리조트에서 회원자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신규특별혜택으로 다양한 부대시설 및 객실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등산, 낚시, 캠핑 때 유용한 초경량 미니 접이식 탁자 ‘출시’
아인E&D는 등산, 낚시, 캠핑 때 유용한 초경량 미니사이즈 접이식 미니테이블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생산됐던 야외 활동 시 필요한 미니테이블은 큰 부피와 적지 않은 무게로 휴대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아인E&D의 박성일 대표는 사용과정에서 느낀 불편함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접이식 미니테이블을 개발한 것이다. 아인E&D에서 출시한 접이식 테이블은 슬림한 부피, 휴대의 편리함을 위해 수납시 제품의 크기가 7cm x 4.5cm x 45cm 로 슬림하게 디자인됐다. 또한 알루미늄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인 내열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 카보네이트(Poly Carbonate) 소재를 사용해 초경량 610g으로 무게감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편리한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하며 테이블에 사용된 모든 부품은 국내기술 또는 부품으로 이뤄져 품질 또한 우수하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한우와 참돔 요리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최상급 한우와 참돔을 이용한 요리를 5월과 6월, 두 달간 선보인다. 참돔은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맛과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간장, 신장,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소화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왕실의 진상품으로 유명하다. 9가지의 화려한 요리(전채, 맑은 국, 생선회, 한우 구이, 계절 특선 삶은 요리, 튀김, 초회, 초밥, 계절 과일)로 구성된 ‘한우 코스(14만원)’가 마련돼 있으며, ‘참돔 구이세트 (6만원)’, ‘참돔 조림세트(6만8000원)’, ‘한우덮밥 (4만원)’, ‘한우 구이세트(7만원)’, ‘한우 전골냄비 세트(7만5000원)’의 요리를 특선 메뉴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美 ‘시너지 2012’서 기업용 클라우드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5월 9일부터 3일간 열린 ‘시트릭스(Citrix)’ 최대 이벤트인 ‘시너지 2012 (Synergy 2012)’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전용 모니터 제품인 삼성전자 클라우드 시트릭스 전용 모델을 공개했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개인용 PC를 중앙 서버의 가상 PC로 대체하고 클라우드 모니터나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로 동일한 PC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모델은 모니터에 가상화 기능이 제공되는 일체형 S시리즈 (TS190C, TS220C, TS240C)와 기존에 사용 중인 모니터를 클라우드 스탠드에 부착할 수 있는 스탠드형 B시리즈 (TB-CH)다. 두 모델 모두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없이 중앙 서버를 통해 PC 환경을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설정, 빠른 부팅 속도, 자동 업데이트가 장점으로 관리와 효율성이 향상됐다.

르노삼성-포스코ICT, 전기자동차 협력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와 포스코ICT(대표이사 허남석)가 전기자동차 (EV) 사업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사는 지난 10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와 르노삼성자동차 송응석 상무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올해 중반부터 제주도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는 전기자동차 렌탈 사업과 충전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고, 포스코ICT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 통합 관제시스템 등의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
84.3%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부채 상황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4.3%가 부채가 있다고 답했고, 이들이 빌린 돈은 평균 1억1364만 원이며, 사업체당 월 94만 원의 이자비용을 물고 있다. 빚이 있다고 답한 자영업자 241명 중 62.2%는 “원금은 갚지 못하고 이자만 내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8.3%는 “돌려막기로 이자만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원금을 갚아 나가고 있다는 응답자는 29.5%였다.

1억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국가부채가 1인당 752만엔(약 1억700만원)에 이르렀다. 재무성은 2011 회계연도 말인 지난 3월말 기준으로 국채와 차입금, 정부의 단기증권을 합친 일본의 국가부채 잔고가 959조9천503억엔(1경3천70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는 2010년도 말보다 35조5천907억엔(510조원) 늘었으며, 일본 총인구(1억2천765만명)로 나누면 1인당 국가부채는 약 752만엔(1억700만원)이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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