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도 출시된 럭키크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그룹의 모태 락희화학공업사의 첫 제품인 '럭키크림'이 부활한다.

LG생활건강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보습 영양 화장품인 '럭키크림 더 클래식'을 한정품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럭키크림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부산에서 락희화학공업사를 설립해 1947년 최초로 출시했다.

LG가 그룹 역사의 출발이자 한국 화장품의 지평을 열었다고 자부하는 제품이다.

럭키크림은 출시 때 파격적으로 미국의 영화배우 디아나 더빈을 제품 용기의 모델로 내세웠다.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