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속옷업체 쌍방울이 후원하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 오디션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놓고 펼치는 이번 오디션은 17일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쌍방울은 회사 브랜드 스타마케팅을 겨냥해 메인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쌍방울은 우승자를 모델로 기용, 해외진출을 폭넓게 지원해 회사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KBS N’ 4개 채널(KBS 드라마, KBS 조이, KBS 프라임, KBS 키즈)과 포털사이트‘다음’을 통해 8월 중순까지 방영된다.

전세계 73개국 동시 송출되는 ‘KBS 월드’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은 인기 아나운서 한석준이 진행하게 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를 비롯해 가수 김조한 이재훈 바다가 심사를 맡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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