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5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76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744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5080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036억원 증가한 97조3948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315억원 감소한 84조4786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650억원 감소한 314조2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7570억원 줄어든 298조715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