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예언 적중(출처 : KBS2 화면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제시카가 정형돈에 했던 말이 그대로 적중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포털 다음 텔존 게시판에는 "제시카가 정형돈에 대해 쪽집게 예언을 했다"며 이들이 함께 출연했던 KBS2 '해피버스데이'의 방송 캡쳐물이 올라왔다.

지난 2010년 5월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카는 당시 결혼 8개월째에 접어드는 새신랑 정형돈에게 "쌍둥이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

제시카의 예언은 2년만에 '현실'이 됐다. 최근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 씨가 쌍둥이 아이를 가졌기 때문이다. 한유라 씨는 현재 임신 7주째로 내년 1월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태어날 아이를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합성한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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