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서울지하철 9호선 관련정보 서비스에 들어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8일 서울 9호선운영(주)(대표이사 마셀린 다루)와 정보연계협약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9호선(개화역~신논현역) 운영정보를 철도산업정보센터를 통해 보내준다고 밝혔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서울9호선운영와 손잡고 열차운행정보, 시설물정보, 통계정보 등을 더 제공할 수 있어 이용자 증가는 물론 센터기능이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기술자료 4만건 ▲철도정보콘텐츠 16만건 ▲철도통계자료 289종을 인터넷 포털사이트(www.kric.or.kr)와 모바일(m.kric.or.kr)로 6만여 철도유관기관회원과 일반인들에게 줘 업무효율성과 철도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철도공단이 운영하는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국토해양부, 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등 14개 철도유관기관으로부터 모은 관련 자료와 정보들을 모아 활용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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