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터파크가 '프리미엄 반값TV 3탄' 이벤트를 열고 풀 HD LED TV 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32인치, 37인치, 42인치, 55인치 등 4가 크기의 다양한 모델을 한정 특가로 준비했다.

인터파크는 풀(FULL) HD LED TV로 GPNC의 'D-SQUARE 32인치' 모델을 300대 한정으로 44만9000원에 내놓았다. 또 LDK의 ‘E-MEX 37인치’ 모델이 400대 한정 47만9000원에, 동영상기능이 추가된 모델이 100대 한정 52만9000원에 판매한다. 모두 국내 대기업제조 패널을 사용해 1920x1080 고해상도의 Full HD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178도, 120Hz의 사양을 갖췄다.

Full HD 3D LED TV로는 방송통신위원회 보급형TV사업자로 선정된 스카이미디어의 ‘SKYMEDIA 55인치’ 모델을 139만9000원에 100대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또 GPNC의 ‘D-SQUARE 42인치 3D’ 모델은 300대 한정 6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3D안경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의 프리미엄 반값TV는 각 제조사별로 자체 애프터서비스(A/S)망 또는 중소기업 유통센터의 전문 서비스 센터망을 통해 24시간 이내 방문 A/S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강윤 인터파크INT 디지털사업부장은 "반값TV 시장초기에는 거실보다는 방에 놓는 세컨드TV 형태의 20~30인치대 제품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40인치대, LED 패널은 물론 3D TV까지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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