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유전자분석 업체 디엔에이링크가 SK텔레콤의 헬스 IT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25분 현재 디엔에이링크는 전일대비 630원(8.46%) 상승한 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디엔에이링크의 상승세는 SK텔레콤이 의료정보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그룹 차원에서 유전체 정보를 포함하는 대규모 헬스IT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 회사 인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엔에이링크와 함께 유전자 분석 업체인 마크로젠도 6%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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