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이 '녹색PF 전문가(고급)'과정 교육생을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25일부터 개설되는 이 과정은 금융권의 신성장동력인 그린에너지 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태양광, 풍력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바이오매스, 폐기물 등 신재생에너지 주요 분야에 대한 ‘PF 사례분석’을 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실제 업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수업은 주 2회(월·수) 야간(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에 진행되며, 관련 분야 현업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비용은 1인당 100만원이나 정회원사 임직원은 무료다. 수강신청은 6월5일까지이며,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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