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4일 오후 4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는 성동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72회를 맞은 성동 명사특강은 한국인의 9가지 정체성을 통해 바라본 우리 삶의 안과 밖을 주제로 동양학자인 조용헌 교수를 초빙해 ‘팔자 고치는 방법 6가지’에 대해 들어 본다.

다음달 28일에는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박재희 교수 ‘고전에서 배우는 내 인생의 모멘텀’이 진행될 예정이다.

명사 특강 포스터

성동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성동-한양 평생대학, 성동구민대학, 성동 e-라이프스쿨, 성동-한양 영재스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어 소득·연령에 상관없이 배움에 목마른 주민들이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마을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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