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마켓과 KTH, 컴투스, 게임빌 등 인기 게임 3사와 제휴, 해당 회사의 게임을 다운로드받고 유료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올레마켓을 통해 인기 게임을 다운로드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TH, 컴투스, 게임빌 등 인기 게임 3사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대상 게임은 프로이센2, 홈런배틀2, 에픽레이더스, 컴투스프로야구2012 등 총 4종이다. 인기 게임 4종을 매주 금요일에 1종씩 오픈해 2주간 전시하며 2주 동안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고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 실제 게임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경품은 해외여행상품권 총 4종, 문화 상품권 총 800매다. 해외여행 경품으로 1회 차는 홍콩·마카오, 2회 차는 하와이, 3회 차는 싱가포르, 4회 차는 코사무이가 제공된다.

KT는 또 올레마켓에서 MP3 음악을 이용하고 감상평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아이유 콘서트티켓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올레마켓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고객만족 1등 스토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