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의 자회사 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는 25일 사단법인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 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PC방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PC방 업계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넥슨네트웍스는 올해 상반기에 인터넷PC문화협회가 선정한 중소 영세 PC방에 7만2000시간의 무료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등 PC방 업계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일영 넥슨네트웍스 대표는 "꾸준한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지속한 결과,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PC방 업계에 더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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