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의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SM3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새롭게 선보인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은 핵심 타깃 고객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음악을 좋아하는 고객층을 위해 명품 오디오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한 프리미엄 트림이다.

기존 SM3 LE의 상위트림은 RE였지만 같은 가격대의 이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RE는 준중형급에서 럭셔리하면서도 최고급 사양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트림이며 보스 스페셜 에디션 트림은 스타일, 개성, 사운드 시스템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보스 스페셜 에디션 전용 트림만의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B-필러 하단부(운전석 하단부)와 트렁크 리드에 보스 외장 엠블럼 장착 및 오디오 전면 하단부에 '사운드 바이 보스'를 프린팅했다.

또 기존 트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ㆍ외장 디자인을 블랙&화이트로 연출했는데 외부 디자인은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휠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가 장착됐으며 내부 디자인으로는 대시보드 데코, 대형 도어 인사이드 핸들, 스피커 링, 스티어링 휠 데코, 변속기 플레이트에 화이트 펄 페인팅이 적용됐다. 또 전용 고급 콤비시트에 화이트 프린팅을 입혔다. 이를 통해 스타일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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