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석가탄신일인 28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고온현상이 나타나겠다. 서울과 중부내륙 지방에는 오후 들어 소나기도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기온은 오전에 16도에서 오후들며 점차 올라 최고 25도를 기록하겠다. 서울을 포함해 부산과 대전, 청주, 대구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돌풍과 천둥, 번개도 칠 것으로 보여 안전 대비가 필요하다.

각 지역의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6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광주 29도로 예상되며 전주는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 한 여름 날씨가 나타나겠다.

이 밖에 제주 25도로 비슷하겠고, 강릉은 19도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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