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헌법재판소는 오는 6월4일 국선대리인들을 헌재로 초청해 '2012년 국선대리인 연수'를 실시한다.

국선대리인 초청 연수는 국선대리인들에게 헌법재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2년 헌재 국선대리인단은 전직 헌법재판관 및 헌법연구관 출신 변호사, 모범 국선대리인 포상자가 대상이다. 또한 대형 로펌 변호사 중에서 공익활동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들도 포함해 인원 구성을 다변화했다.

헌재 관계자는 "2009년 보수체계를 개편하고 2010년에는 기본보수를 인상했다"며 "앞으로 변호사들이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으로 활동하는 것에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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