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롯데카드는 고소득 전문직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기프트 혜택까지 담은 '골든 웨이브(Golden Wave)' 카드를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골든 웨이브 카드는 호텔, 골프, 자동차, 컨시어지 등 30~40대 고소득 남성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 특화된 프리미엄 카드다.

국내 특급호텔 라운지에서 무료로 음료와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리츠칼튼과 프리마호텔 등에서는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약 40여개 특급호텔에서 1박을 결제하면 추가 1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골프연습장 타석 무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라운딩 혜택 ▲주요도시 10여개 주차장 무료 ▲택시비 10% 청구할인 ▲국내 렌터카 1일 결제시 1일 무료 ▲공항 라운지 서비스와 인천공항 VIP코트룸 무료 이용 ▲주요 면세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골든웨이브 카드는 연간 실적이 200만원을 넘으면 매년 최고 20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스페셜 기프트만으로 20만원 상당의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스페셜 기프트는 특급호텔 멤버십, 롯데 상품권 카드, 스파/명품 바우처, 외식 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골든웨이브 카드는 롯데카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남성 특화카드"라며 "섬세한 서비스로 여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롯데카드의 장점을 바탕으로 30~40대의 고소득 전문직 남성들의 욕구도 충실히 채워주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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