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 경인 8개점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와인 매장 및 특설 행사장에서 2012 와인페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신동와인, 나라와인, 까브드뱅 등 총 8개 와인업체가 참여하며, 총 50만병의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 특가전'을 열어, '샤또 딸보 07' 총 100병을 6만9000원(정상가 16만7000원)에, '샤또 오바따이에 07'을 6만9000원(정상가 16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라벨불량 상품 기획전'을 열어, '몬테스 리미티드 C/C' 2만원, '울프블라스 골드 샤도네이' 3만5000원에 판매하고,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대표 음식들과 어울리는 와인을 메뉴별로 3~4병씩 선정해 40~70% 할인 판매한다.

10일 압구정본점 옥상공원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손꼽히는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RC) '07 풀세트(12병)'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와인 구매 고객이 화식한우 등심, 암소 채끝 스테이크 등 정육 제품 구매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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