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야경 조감도)

대우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 물량은 총 339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106m² 94가구, 114m² 187가구, 129m² 28가구, 136m² 24가구 210m²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같은 단지에 들어선다.

지난 3월 분양된 1차 물량 660가구(84m² 564가구, 106m² 96가구)는 평균 1.3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송도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지하로 센트럴파크역(인천 지하철 1호선)이 연결된다. 량 이용시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1시간 거리다.

저층부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설계로 층단형 평면설계를 도입하였다. 이 설계를 통해 거실의 천정고를 높여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전용면적 84㎡, 106㎡, 114㎡의 저층부, 4~9층에 적용할 예정이다. 2차분 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032)831-3500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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