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구은행은 1일 오후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제2기 DGB 레이디 클럽(LADY CLUB)'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 여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DGB 레이디 클럽'은 여성대학의 개념으로,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소속회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한학기당 3개월씩 2학기,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회원들은 재테크와 법률, 인문 등의 강좌와 웃음학, 전통요리 등의 특색 있는 강좌를 수강했다. 또한 2기 대표인 김성란 회장과 함께 동창회와 기타 소모임을 구성하는 한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대구은행은 오는 9월 DGB 레이디 클럽 3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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