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스마트폰에서 펀드정보와 투자상담을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펀드마스터’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펀드마스터’란 하나대투증권이 스마트폰 시대 흐름에 맞춰 모바일에서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선발한 자산관리 전문가다. 업계 최초의 펀드전용 모바일웹 ‘펀드하나(m.fundhana.com)’를 통해 모바일 펀드마스터와 바로 연결해 투자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하나대투증권 ‘펀드하나’를 사용하는 고객은 국내 200억 이상 공모펀드 전체에 대한 펀드분석 정보, 투자성향별 추천포트폴리오, 펀드유형별 성과비교 및 운용사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모바일웹에 등록되어 있는 모바일 펀드마스터와 바로 연결해 투자상담 및 자산포트폴리오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본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내부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영업점에 근무하는 펀드전문가 20여명을 선발해 ‘모바일 펀드마스터’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 이사는 “모바일 펀드마스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전한 투자문화의 저변확대와 높은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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