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의 고반발드라이버가 바로 '레이-460HX 골드'(사진)다.

블랙에 포커스를 맞춘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고반발 페이스로 비거리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헤드와 샤프트의 중량을 줄여 '경량화'를 실현했고, 이를 통해 45.75인치짜리 장척샤프트와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이상적인 탄도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시머트리 크로스 코어 페이스(Symmertry Cross Core Face) 효과가 독특하다. 페이스 중심은 물론 상하와 좌우 대칭 두께를 변화시켜 페이스 어느 부문에 맞아도 중심타격에 버금가는 일관된 비거리와 방향성을 보장한다. 스윗스팟 연장선상의 솔 부분에 2.5g의 육각형 알루미늄 웨이트를 내장해 최적의 중심 위치와 에너지 효율이 좋은 임팩트가 가능하다.

솔 내부에는 특히 하모나이즈핀시스템(날개 형상의 6개 립이 원형 형태를 이룸)을 적용해 헤드 강성을 높였다. 백 페이스 하부의 파워 립과 임팩트 로스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파워프레임 구조와의 상승효과를 만든다. 샤프트 역시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독자적인 로마로 오리지널 모델이다. 로프트 9.5도와 10.5도 등 두 가지가 있다. (031)726-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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