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카카오톡의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 서비스가 주말 한 때 중단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0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 카카오스토리의 긴급 점검에 들어가 오전 9시25분 정상 복구했다.

카카오는 지난 9일 오후 카카오스토리의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시스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점검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 장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카카오스토리 서비스가 중단된 것은 지난 4월28일, 5월2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카카오스토리는 지난 3월 출시돼 가입자 2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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