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보는 맛의 깊이를 더한 '진주 화반'과 '열무 비빔밥', 부드럽고 쫄깃한 장조림을 넣은 '장조림 돌솥 비빔밥' 등 3종류다.


진주 화반은 숙주, 얼갈이, 무나물, 고사리 등 각종 나물과 양념한 육회를 밥 위에 올려 볶음 고추장과 함께 즐기는 진주 비빔밥. 다양한 색상의 나물이 배치해 있어 시각적으로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열무 비빔밥은 아삭한 열무김치와 로메인, 돌나물과 함께 즐기는 보리 비빔밥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여름 대표 음식이다.

장조림 돌솥 비빔밥은 부드러운 장조림에 계란 후라이를 올려 버섯나물, 무장아찌와 함께 즐기는 비빔밥으로 고소한 장조림 소스에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비비고는 또한 보양식 '가시오가피 닭볶음탕'과 '녹차 수육'을 내놨다.

녹차 수육은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 편육을 녹차에 익혀 신선한 생채를 풍성하게 곁들인 보쌈 요리이며 가시오가피 닭볶음탕은 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한 국내산 닭에 가시오가피를 더해 원기를 보양한 건강식 닭볶음탕이다.

비비고는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주문시 전주 비빔밥 여행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고 CJ ONE 포인트를 2배 적립해 준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