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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3일 애도문을 통해 페루 푸노지역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시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인들을 200만 건설인의 이름으로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건단연은 "한국 건설산업의 위상을 만리 타국에 드높이다 갑작스런 참변을 당해 우리 건설인 모두가 참담함을 현언할 수 없다"며 "고인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애쓰다 꽃같이 산화했기에 우리 건설산업, 나아가 우리경제의 발전을 위해 뿌려진 고귀한 희생이었다"고 말했다.
건단연은 이어 "건설인들은 고인들의 유지를 받을어 건설입국의 길에 더욱 매진하고, 척박한 현실을 딛고 용감하게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건단연은 마지막으로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삼가 머리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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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3일 애도문을 통해 페루 푸노지역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시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인들을 200만 건설인의 이름으로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건단연은 "한국 건설산업의 위상을 만리 타국에 드높이다 갑작스런 참변을 당해 우리 건설인 모두가 참담함을 현언할 수 없다"며 "고인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애쓰다 꽃같이 산화했기에 우리 건설산업, 나아가 우리경제의 발전을 위해 뿌려진 고귀한 희생이었다"고 말했다.
건단연은 이어 "건설인들은 고인들의 유지를 받을어 건설입국의 길에 더욱 매진하고, 척박한 현실을 딛고 용감하게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건단연은 마지막으로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삼가 머리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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