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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통국악극단 이기옥 대표,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
최종수정 2012.06.14 10:27 기사입력2012.06.14 10:27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기옥씨가 ‘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민요부 장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11일 전북 전주시 경기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강북구 전통국악극단 대표이면서 강북문화원 이사로 활동중인 이기옥씨는 10일 열린 예선에서 ‘12잡가 중 출인가’, 11일 열린 본선에선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을 불러 민요부문 참가자 15명 중 최고상인 장원을 차지헀다.
이기옥 대표는 “아버지 영향으로 5살 때부터 민요를 접하면서 민요의 매력을 알게 돼 이 길에 접어들게 됐다"면서 "뒤늦게 민요의 길에 입문했지만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민요의 길에 정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옥 대표는 매년 추석을 즈음해 ‘한가위 국악한마당’ 등 국악공연을 통해 강북구의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번 대회는 지난 8~11일 전북 전주시 경기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강북구 전통국악극단 대표이면서 강북문화원 이사로 활동중인 이기옥씨는 10일 열린 예선에서 ‘12잡가 중 출인가’, 11일 열린 본선에선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을 불러 민요부문 참가자 15명 중 최고상인 장원을 차지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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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옥 대표(오른쪽)가 민요부문 장원상을 받고 있다. |
이기옥 대표는 “아버지 영향으로 5살 때부터 민요를 접하면서 민요의 매력을 알게 돼 이 길에 접어들게 됐다"면서 "뒤늦게 민요의 길에 입문했지만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민요의 길에 정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옥 대표는 매년 추석을 즈음해 ‘한가위 국악한마당’ 등 국악공연을 통해 강북구의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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