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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절단에는 박민우 국토부 건설정책관, 정병하 외교부 중동2과장 등이 동행한다.
나이프 사우디 왕세제는 차기 사우디 왕권계승자로서 제1부총리와 내무부장관을 겸임해 왔다. 파흐드 전 국왕과 술탄 전 왕세제의 동생이자 압둘라 현 국왕의 이복동생이다.
한편, 권 장관은 방문기간 중 두산중공업 라빅 발전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우디 서부지역 진출 건설사 및 현지 우리 기업인과 오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사우디는 지난 1973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에 처음 진출한 국가로 지금까지 전체 수주 누적액이 1위(1047억달러, 전체 5013억달러의 21% 수준)다. 현재 77개 건설사가 115건, 약 449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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