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대민 업무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했다.

용산구가 새롭게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용산구 홈페이지의 주요 메뉴를 모바일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편리하고 신속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소식을 리스트 형식으로 메인 상단에 노출시켜 주민들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구청장실' 등 구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를 메인에 배치했다.

또 부동산 교통 안전지킴이 등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분야는 서울시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다운 메뉴로 링크,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구 모바일홈페이지

이와 함께 용산 소개, 취업정보 보건 복지 민원, 구정 소식, 참여 게시판, SNS 연동 등으로 용산구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주소창에 http://m.yongsan.go.kr를 직접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 접속하면 된다.

앞으로도 용산구는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홈페이지 콘텐츠와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 전산정보과(☎2199-664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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