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풍선아트분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섰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풍선 아트로 월 2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15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풍선아트 전문 자원봉사자는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반드시 월 2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풍선아트 교육은 7월2일부터 8월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2~4시 자원봉사교육장(옛 청파사회복지관, 청파로 49길 34)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풍선아트

수강료는 무료이며, 4만원의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용산구민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로 전화 접수(☎2199-7080, 707-1365)하면 된다.

교육을 80% 이상 참여해야 수료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후에는 봉사단을 조직, 월 2회 이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이번 풍선아트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80)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