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22일 ‘바리스타 챔피언십’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기존까지 직원들로만 국한되어있던 참가자격을 올해 5회째부터 커피관련 업체 및 일반인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 경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7월 예선과 10월 본선을 거쳐 입상한 수상자에게는 신입사원 입사시 채용우대와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KBC) 참가지원 자격 및 커피전문가과정 교육지원이 주어진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 품질 업그레이드 및 커피전문가 육성이라는 취지 하에 커피전문점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써 다양하고 전문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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