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지난 22∼23일 양일간 미국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개최된 '룩이스트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 영화와 한국 커피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8년 동안 동서식품 모델을 맡고 있는 배우 안성기와 이병헌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의 중심에 위치한 그라우맨스 차이니즈 시어터 앞 명예의 광장에서 핸드프린팅 세레모니를 펼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동서식품은 '맥심'과 '프리마'의 모델로 활동해온 배우 안성기에 대한 신뢰와 한국 영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동서식품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룩이스트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게 됐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영화에서부터 한식과 한국커피까지 한류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한류문화와 우리식품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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