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에 문을 여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 '코리아 히트 500 프로덕트(KOREA HIT 500 PRODUCTS)'가 정식으로 선보인다.

26일 중소기업청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3층 탑승통로 31번 게이트(GATE)에서 우수중소제품 전문매장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외국인 관광객과 바이어에게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용면적 76.0㎡
규모의 매장에 67개 업체의 350여개 제품들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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