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현대인에게 생활 필수품이 된 커피를 이해하고 다양한 커피를 직접 추출해 보는 자격 아카데미 '커피 스토리' 수강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용산구청에서 커피 이야기를 듣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커피 스토리 과정은 7월2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낮 12시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40명 내외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은 1만 원 저렴한 수강료로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홈 메이드 커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커피스토리 홍보 포스터

주 2회 총 6회 교육기간 동안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커피 이야기 강의, 커피 맛을 구별하는 커핑 기초 과정, 원두 테스팅, 커피를 볶는 로스팅 과정 견학,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다양한 커피 추출 교육과 실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은 용산구청 8층 교육지원과로 방문,전화 접수하면 된다.

용산구 교육지원과는 이번 커피스토리 수강생 모집과 관련하여 타아카데미 미수강생을 우대하여 접수할 예정이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9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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