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KCC건설의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A27블록은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좋은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는 평이다. 생활, 교통, 교육 인프라가 가장 잘 구성된 곳으로 커뮤니티 시범단지와 인접해 시범단지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개통 예정인 광역환승센터 KTX 동탄역이 인근에 자리잡은데다 동탄2신도시의 핵심도로인 23번과 84번 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 국지선 23호선 중리IC와도 인접해 커뮤니티 시범단지 가로와 연결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지하 2~지상 29층 7개동 총 640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배치와 4~4.5베이의 평면 설계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했다는게 KCC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설계 콘셉트는 ‘문화를 품은 숲’이다. 동시분양 업체 중 가장 낮은 11.55%의 건폐율에 조경면적만 45%에 달한다. 특히 단지 중앙에 ‘문화를 품은 숲’을 계획해 KCC건설만의 특화된 기술과 설계로 계절별 테마 숲과 가족공간을 계획했다.

놀이시설인 스위첸랜드와 동물 놀이터, 운동시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소규모 정원이 결합된 가족중심다목적 공간도 눈에 띈다. 단지입구에는 ‘KIDS & MOM’S STATION’이라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해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84㎡B 타입의 경우 발코니면적이 전용면적의 60%로 30평대에서 보기 힘든 특대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서재와 취미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α-Room’이 제공되고 84㎡C는 필요시 2세대 분리 임대 가능한 평면을 적용했다. 이밖에 욕실내 틈새공간을 활용한 니치(Niche)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동탄2 KCC스위첸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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