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은 분말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 카레여왕 '구운 마늘양파 카레'와 '토마토&요구르트 카레' 2종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카레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기존의 토마토&요구르트 카레는 요구르트 대신 담백한 치킨을 넣어 '토마토치킨 카레'로 새롭게 선보인다.

청정원 카레여왕은 수입밀가루 대신 우리 쌀을 넣은 프리미엄 웰빙카레로 물에 잘 녹는 스노우 과립 형태의 분말카레와 간단하게 데워 먹는 레토르트 타입으로 선보이고 있다.

구운 마늘양파 카레는 정통 프랑스식 퐁드보 육수를 사용해 진하면서 깊은 맛을 내고 새송이버섯, 감자, 당근, 구운 양파 조각 등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감칠맛까지 더한 제품이다.

토마토치킨 카레는 국내산 닭고기와 토마토, 감자, 당근이 잘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휘핑크림과 사과퓨레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함을 극대화 시켰다.

문승재 대상 청정원 카레 담당 팀장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분말형태의 카레여왕 중 가장 인기 있는 두 제품을 선정해 레토르트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 더 간편해진 만큼 이번 카레의 성공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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