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 자금흐름이 3일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86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0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460억원이 유입됐고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8260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440억원 증가한 98조2070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530억원 감소한 81조9970억원으로 집계됐다.

혼합형·채권형 펀드와 MMF, 파생상품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PEF 제외)은 전일보다 약 4320억원 감소한 317조14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약 8370억원 줄어든 297조540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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