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채널 Mnet이 7월 초부터 Mnet <슈퍼스타 K 4>의 육군 예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육군 예선은 전국 주요 육군 부대 10여 곳에서 열흘간 릴레이로 열리며, 해당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다. 릴레이 부대 오디션에서 합격한 장병들은 7월 말 별도로 3차 예선을 치르고, 합격 시 ‘슈퍼위크’에 진출한다. 육군 측은 임무수행과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재능 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참가를 허락키로 했다고 전하며, “재능 있는 장병들이 많기 때문에 TOP10에 현역 장병들이 꼭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육군 예선을 통해 슈퍼위크로 진출하는 장병들은 3일간의 슈퍼위크 합숙에 참여할 수 있으며, TOP10에 뽑힐 경우 일반인과 동일하게 합숙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제공. CJ E&M

10 아시아 글. 이경진 인턴기자 r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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