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우물정수기는 '이중살균 직수형 정수기'(HAN-EP4000)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우물정수기 고유의 직수형 정수 방식을 채택했다. 또 출수관에 살균볼로 구성된 AF필터를 장착, 출수 시 순간 살균기능을 강화해 이중살균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기존 고유의 제품 디자인에서 탈피한 디자인 혁신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임헌섭 한우물정수기 마케팅팀장은 "신제품의 특징은 디자인 혁신과 살균 기능 강화, 업계 최조 소비전력이라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제품 설계과정에서 기존 고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함에 따라 일반 정수기 디자인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인해 지난 4월부터 실시중인 렌탈 서비스가 더욱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매가는 148만5000원이며 월 렌탈료는 3만6000원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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