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시아나항공이 고객들을 위한 선물보따리를 홈페이지, SNS, 모바일 등을 통해 쏟아낸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여름 바캉스 시즌 동안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달 11일부터 8월31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한국발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선발해 각각 유럽행 무료항공권 2매,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3인 이상 동반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 및 탑승한 회원 중 5명에게는 제주 특급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8월24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인천)-제주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후 탑승하는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항공권, 제주 특급호텔 1박 무료 숙박권 등의 경품을 준다.

이달 18일부터 8월15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색동이를 찾는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제선 단거리 왕복항공권, 바캉스 비치백 등을 제공한다.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나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바캉스 여행지'를 추천한 SNS 회원에게도 경품을 나눠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무더운 여름에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여름맞이 쿨썸머(Cool Summer)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월)부터 공항, 정비, 운항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직원에게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등이 지급된다. 초, 중, 말복에 출근하는 캐빈승무원들에게는 과일과 음료가 나온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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