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나가수2 합류, "기대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소향(34)이 '나가수2'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는 7월 두 번째 가수로 CCM계의 디바 소향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의 머리이어 캐리라 불리는 소향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가창력과 최고의 곡 해석력,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 등의 장점으로 이미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소향은 '나가수' 출신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하는가 하면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도 참여한 바 있다.

'나가수2'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의 화려한 변신은 물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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