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JCE가 모바일 매출이 증가 모멘텀을 바탕으로 장 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JCE는 전날보다 1750원(3.96%)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세다. JCE는 이날 장 중 4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 대우, 삼성, 모건스탠리, 메리츠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4381주.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JCE에 대해 "지난달 22일 룰더스카이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가 다양한 가격대의 아이템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끔 했다"며 "1억2000만원 수준에서 정체됐던 하루 평균 매출액이 1억80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JCE는 지난달 룰더스카이를 일본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대만과 중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며 "국내 경쟁 모바일게임 회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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