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국내 대표 아이돌 48명과 함께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는 '갤럭시S3 스타디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인 갤럭시를 대중문화와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응원가를 공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PM, Miss A, 씨스타, 포미닛 등 국내 인기 아이돌 9팀과 인기 개그 코너 꺾기도 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공개된 올림픽 응원가 'Win the Day'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스위튠과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한 아이돌의 게임 대결 영상 등 콘텐츠 13편을 6일, 12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대결에 참가한 아이돌은 갤럭시S3의 색상을 딴 '페블블루'팀과 '마블화이트'팀으로 나뉘어 갤럭시S3의 '베스트 포토', 'S 보이스', 'S 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갤럭시S3 스타디움을 통해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S3를 통해 올림픽의 즐거움을 국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원가 음원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S3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s3)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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