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대우증권의 자산배분형랩 '폴리원'의 총 잔고가 1000억을 돌파했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KDB대우증권이 지난 1월 출시한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의 총 잔고가 1000억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폴리원은 KDB대우증권 자산배분모델에 따라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주식 상장주식펀드(ETF)등 위험자산과 국고채 상장주식펀드(ETF), 환매조건부채권(RP)등 안전자산을 교체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폴리원은 자산배분모델의 시장예측이 적중함에 따라 3년간 총 수익률 70.9%, 같은 기간 KOSPI 대비 30% 이상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변동성이 컸던 최근 1년 동안에도 11.4%수익을 내며 KOSPI대비 23% 수익률을 보였다.

올해 ETF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투자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6개월 동안에만 650억원이 추가로 모집됐다.

이제성 KDB대우증권 상품전략본부 상무는“폴리원에 가입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자산배분형랩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입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KDB대우증권 지점, 홈페이지와 투자상담센터(1644-332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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