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오후 늦게 서해안 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늦은 밤에는 강원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이번 비는 오는 11일 오후 서해안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과 서해 남부 먼 바다에서 오후부터 2.0~4.0m로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김소연 기자 nicks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