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우수 제안자에게 상장을 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9일 기획상황실에서 '2012 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실시한 공모기간 중 총 9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6월27일 은평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역촌동의 김형준씨가 제안한 '지역공동체 독거노인 돌보기 봉사활동 프로그램' 외 5건을 장려상으로 선정, 상장과 20만원 시상금을 주었다.

또 장려상외 3건의 격려 수장자에게 5만원 시상금을 지급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구민과 소통하는 은평' 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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