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10명의 체험단이 2013년형 친환경 스마트 모델들을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 '서울-투-소울(Seoul-to-Soul)' 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 순수한 일반인 체험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타 광고와는 차이가 있다.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파워블로거, 일반 소비자들로 이뤄진 체험단은 미국과 유럽에 위치한 포드의 글로벌 시설들을 방문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들을 경험하고 최근 돌아왔다.

이들은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포드를 포드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와 자신들의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체험에 참가한 일반인 김태훈씨는 “포드 자동차의 개발과정 및 디자인을 실제로 보니,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미국차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코부스트 엔진, 편안한 승차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디자인에 대한 많은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드코리아는 TV,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이달부터 캠페인을 선보인데 이어 15일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개한다. 이밖에 지하철 스크린도어, 지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포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재희 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포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포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직접 체험을 통해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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